혼돈지덕( 混沌之德 ). 무위무책(無爲無策)의 덕. 남해(南海)의 신을 숙(숙)이라 하고 북해(北海)의 신을 홀(忽)이라 하고 중(中)의 신을 혼돈(混沌)이라 한다. 어느 때에 숙과 홀이 혼돈의 집에 놀러 왔다. 혼돈은 기뻐하여 이들을 성대히 대접했다. 숙과 홀은 그 고마움에 답례하기로 했다. 원래 혼돈은 눈도 코도 입도 없는 것이라, 이것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생각하고 사람처럼 구멍을 뚫어 주자고 해서 눈, 코, 입 등 아홉 개의 구멍을 뚫어 주었다. 그런즉 혼돈은 죽고 말았다. 그 이유는 눈도 코도 입도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혼돈이기 때문이다. 사람도 듣고, 보고, 말하고 이런 여러 가지를 하고 있으나 이것들을 모두 단절하고 혼돈, 즉 무위무책으로 있는 것이 최상이다. -장자 담배는 강한 양성을 띄고 있다. 따라서 음성 식품인 과일과 과일즙, 소다수, 탄수화물, 카페인 음료, 설탕 용액과 함께 먹고 싶어진다. 금연보다도 약물과 설탕을 끊고 과일을 줄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아메리카 인디언이 자연 상태로 피웠던 담배는 많은 질병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었다. 상업용 담배는 천연의 것이 아닌 화학물질과 설탕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끊어야 한다. 가능하다면 유기농 담배잎을 구하여 화학 처리를 하지 않은 종이에 말아 피우도록 해야 한다. 폐·신장·간장이 체질적으로 약한 사람은 담배를 많이 피우면 안 된다. 담배는 음식처럼 필수품이 아니다. 기호품에 관한 문제의 해법은, 기호품의 사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그 사용을 적절히 조절하는 데 있다. -사쿠라자와 오사와, 허만 아이하라 인간 관계 중에서 가장 예의를 지켜야 할 일이 손익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는 것은 물론 자신도 손해를 보지 않는 균형 감각이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만약 약간의 손해가 있다 해도 바로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사카자키 시게모리 위험이 다가왔을 때 도망치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되면 도리어 위험이 배가 된다. 그러나 결연하게 맞선다면 위험은 반으로 줄어든다. 그러나 결연하게 맞선다면 위험은 반으로 줄어든다. 무슨 일을 만나거든 결국 도망쳐서는 안 된다. -윈스턴 처칠 오늘의 영단어 - equity : (주식)지분, 공평, 공정사슬에 묶인 개처럼, 국가의 종교에 종속된 철학은 인간에게 가장 고귀하고 가장 숭고한 노력을 보기 흉하게 모방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쇼펜하우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식일에 충실할 것을 맹세하고, 안식일 규약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비난하죠. 하지만 그들은 내면의 진정한 여유나 기쁨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아주 쉽지요. 하지만 안식일은 신성한 영성과 관능, 성, 기도, 휴식, 노래, 기쁨 등을 창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공간입니다. 율법주의나 법령이 아니라 즐거움에 관한 것, 여유가 있을 때만 자라나는 것들에 관한 것이지요. 안식일로부터 지나친 근엄함을 거두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잘만 쉐처 샬로미 우리는 기도하고 일해야 한다. -마틴 루터 구시야(求時夜). 닭이 울어서 때를 알리는 것을 구한다. 만일 하늘의 신이 나를 닭으로 해 준다고 해도 나는 언제라도 그 운명에 몸을 맡기겠다. 구시야(求時夜)에는 견란이구시야( 見卵而求時夜 ) 라는 다른 뜻도 있다. 즉 달걀을 보고서 그 달걀에게 때를 알리기를 바란다는 성급함을 뜻하는 말. -장자 오늘의 영단어 - limb : 수족, 손발, 날개, 자손, 부하